(스타2 기초강좌) 3. 지형 - 텍스처

 

1. 섬멸전 지도의 기초

 

 

 

먼저 지형(텍스처/언덕 등)과 장식물의 조합은 크게 자연계과 인공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연계의 경우 암석이나 흙과 자연물로 이루어져 있다면, 인공계는 테란이나 프로토스가 건설한 구조물과 타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도를 작성할 때,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이러한 자연계 및 인공계 조합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본 강좌에서는 그 중에서 난이도가 낮은 벨시르(행성)를 기준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앞선 강좌(1. 섬멸전 지도 작성 및 필수적인 설정)에서 주어진 대로 작성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V'키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우측의 지도 상에 격자 및 경계선을 볼 수 있어 편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반대로 다시 'V'키를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지형을 비롯한 각종 요소의 배치는 좌측의 팔레트에서 항목을 선택한 다음에, 우측의 지도에서 대상 지점에 마우스 왼쪽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지도 상에서 시점의 높이 조절은 마우스의 휠을 이용하고, 각도 조절은 'Ctrl' 키와 마우스의 우측버튼을 함께 누른 채 끌면 할 수 있습니다.

 

 

메뉴 상에서 보기(V) - 전체 지도 보기(W)를 선택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지도의 전체를 수평하게 볼 수 있습니다(나중에 대칭 맞출 때 편리). 또한 카메라(C)-게임플레이 보기로 다시 설정(R)을 선택하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또한 3D상에서 자연스러운 외각을 구현하기 위한 여백이 있기 때문에 미니맵 및 지도 상의 파란색 선 안(붉은 영역은 제외)에서만 유닛과 시야가 존재한다는 것을 고려하여 작성해야 합니다.

 

 

2. 텍스처

 

 

 

메뉴상에서 레이어(L) – 지형(T)를 선택하거나 'T'키를 누르면 좌측에 지형 팔레트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지형 팔레트에 있는 붓 항목의 첫번째 아이콘이 바로 텍스처입니다(나머지에 대해서는 다음 강좌에서 설명). 텍스처는 지형의 표면에 입히는 무늬로써, 게임 화면 상에서 대부분의 영역을 차지하기 때문에 전장의 시각적인 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작업 항목에는 '텍스처 추가', '제거', '균일화', '바꾸기', '문지르기', '흐리기', '채우기' 7 개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주로 활용되는 기능은 '텍스처 추가'와 '채우기'입니다. 먼저 '텍스처 추가'에 대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벨시르 8종 텍스처(바탕은 벨시르 흙 밝음)

 

유형 항목에는 앞에서 지정한 텍스처 모음인 벨시르에서 제공하는 8종의 텍스처가 있습니다(선택한 텍스처 모음에 따라 다른 텍스처가 제공됨).

자유의 날개 기준 텍스처 모음: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2CE941518502CE35

 

 

농도에 따른 붓의 효과

 

'농도'는 지도 상에 한번 붓을 클릭하였을 때 텍스쳐가 칠해지는 정도를 나타낸 것입니다(255가 최대값).

 

 

크기는 붓의 지름을 나타낸 것입니다(0.25~16.0). 속도는 붓을 지속적으로 클릭하고 있을 때 텍스처가 진해지는 속도를 의미합니다(낮은 농도일 때만 의미를 가짐).

 

 

 

'모양'은 붓의 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자연계 지형을 만들 때는 주로 원을 이용하며, 인공계 지형을 만들거나 비탈길(언덕을 잇는 계단)에 텍스처를 채울 때는 정사각형이나 마름모를 이용합니다.

 

 

'양식'은 붓이 텍스처를 채우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에어브레쉬는 붓의 중앙을 중심으로 외각으로 갈수록 점점 얕게 칠하는 방식이며, 페인트 브러쉬는 붓의 모양 그대로 전체를 칠하는 방식입니다. 노이즈와 프랙탈 모두 붓의 지름 안에서 랜덤하게 텍스처를 채운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나 노이즈가 프랙탈에 비해서 현저히 채우는 정도가 적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자연계 지형의 경우 농도 50, 모양은 원, 양식은 얇게 칠할 때는 노이즈를, 진하게 칠할 때는 프랙탈을 추천합니다. 한 번의 붓질 보단 지속적으로 덧칠해야 자연스러운 느낌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마우스를 주위로 조금씩 움직이면서 클릭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편합니다.

 

 

 

 

 

인공계 지형의 경우 농도는 255, 모양은 정사각형이나 마름모, 양식은 페인트 브러쉬를 추천합니다. 진하게 텍스처를 채워서 각각의 텍스처 간의 경계가 분명해야 인공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에 마우스를 누른 채로 문지르시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편합니다.

 

 

 

 

 


나머지 기능에 대해서도 설명하자면,  ‘텍스처 제거’는 유형 항목에 지정된 텍스처만을 지우는 기능을 하여 지우개와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텍스처 균일화’는 여러 번 붓질을 하더라도 유형 항목에 지정된 텍스처의 농도를 알파 값만큼 혼합하는 기능으로 두 가지 유형의 텍스처를 섞여 다른 느낌을 줄 때 용이합니다. ‘텍스처 바꾸기’는 유형 항목에서 좌측에 지정된 텍스처를 우측에 지정된 텍스처로 바꾸는 기능입니다. 주로 작업 후에 마음에 들지 않는 텍스처를 다른 것으로 대체할 때 편합니다.

 

 

 

 

‘텍스처 문지르기’는 붓을 문지를 때 시작한 지점의 텍스처 성분을 기준으로 지나가는 영역을 모두 균일하게 만들며, 주로 인공계 텍스처간의 경계를 바꿀 때 편리합니다. ‘텍스처 흐리기’는 텍스처의 농도 분포를 완만하게 하는 것으로 서로 이질적인 텍스처 간 경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텍스처 채우기’는 해당 언덕 내부 전체를 텍스처를 한 색으로 채우는 것으로 넓은 영역을 한 번의 클릭으로 쉽게 채울 수 있으며, 처음 주어진 텍스처를 통째로 바꾸거나 언덕 간의 시각적인 구분이 쉽게 하기 위해 각각의 언덕을 다른 텍스처로 채울 때 사용합니다.


이상으로 지형 중에서 텍스처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Written by Crux_Wi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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